수업 제목
「데이터로 설계하는 나만의 도시.」
학습목표
1.💡 [이해] 인구와 도시의 관계 파악하기
과거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변화를 살펴보며, 사람이 모이는 곳에 도시가 성장하고 다양한 건물이 들어선다는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2.🔍 [분석] 인구 데이터로 도시 확인하기
한반도 전체의 인구 밀도와 서울시 자치구별 연령 구조 데이터를 분석하여, 지역마다 인구의 밀집도와 연령 구성 패턴이 서로 다름을 발견할 수 있다.
3.🔗 [추론] 인구에 맞는 건축물 연결하기
서울시 자치구별 주택 형태(아파트, 단독주택 등), 도로, 교육시설, 노인 의료 복지시설, 상권(PC방, 독서실, 편의점) 등의 데이터를 관찰하고, 이것이 해당 지역의 인구 구조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추론할 수 있다.
4.🏗 [적용] 데이터 기반 도시 설계 및 마인크래프트 구현 ️
주어진 도시 문제 시나리오(청년 유입, 고령화, 신도시 등)를 해결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도구로 최적의 건축물 비율을 도출하고, 나아가 건설 기술의 특성(공공성, 경제성, 장기성 등)까지 고려하여 마인크래프트 월드에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건설할 수 있다.
서울의 변화
🤔 질문상자
1.1950년대 서울을 보며 묻는 질문
이 시기의 서울은 어떤 느낌의 도시인가요?
당시 사람들의 이동 방식이나 생활 모습은 어떠했을 것 같나요?
2. 2020년대 서울을 보며 묻는 질문
현재 서울은 어떤 구조물들이 가장 눈에 띄나요?
1950년대와 비교했을 때, 도시 공간과 교통 시설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3. 과거 - 현재 서울의 모습이 변한 이유는?
무엇이 이런 변화를 만들었을까요?
데이터 출처 : KOSIS 국가통계포털 (인구밀도) [단위 : 명/ km^2]
한반도 지역별, 연령별 인구 밀도
🤔 질문상자
1. 시간이 지나면서 인구밀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도’는 어디인가요?
2. 사람들이 특정 지역으로 집중되는 가장 결정적인 사회적, 경제적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3. 대표적인 ’도시 문제’ 세 가지를 꼽고, 이것이 거주민의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해보세요.
4. 내가 만약 소멸 위기 지역의 주민이라면, 생활 속에서 가장 큰 불편함이나 위협으로 다가올 문제는 무엇일까요?
5. ’지방 소멸이 가속화된 미래’와 ’균형 발전이 이루어진 미래’중 어느 쪽이 더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 질문상자
데이터 출처 :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서울시 주민등록 인구) 서울시 자치치구별, 연령별 인구 구조
지도 시각화 그래프와 막대비율그래프를 종합적으로 관찰하고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 건설기술
인간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구조물을 생산, 관리하는 수단이나 방법, 체계를 건설 기술이라고 한다. 건설 기술은 생산 및 관리하는 구조물의 목적에 따라 건축 기술과 토목 기술로 구분된다.
🏢 1.건축기술 : 주로 사람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건물을 짓는 기술
🌉 2.토목기술 : 주로 도로, 교량, 터널, 항만 등의 사회 기반 시설을 생산하고 관리한다.
🏡 주택의 종류
단독주택
단독주택 : 한 가구가 전체를 소유하고 거주하는 주택입니다.
다가구 주택 : 한명의 소유자가 여러 가구에 임대할 수 있는 주택입니다. 바닥 면적의 합계가 660m^2이하이고, 주택 층수 3개 층 이하이다.
다중 주택 : 학생이나 직장인 등의 장기간 거주하기 위한 구조로, 여러 가구의 주거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만 주방 시설 등은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공동주택
아파트 :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개 층 이상인 주택입니다.
연립주택 : 4층 이하의 공동주택으로, 바닥 면젹의 합계가 660m^2을 초과합니다.
다세대주택 : 4층 이하의 공동 주택으로, 바닥 면적의 합계가 660m^2 이하입니다.
🤔 질문상자
다음 그래프를 보고 물음에 답하세요.
1. 관악구에는 왜 ‘나 홀로 주택’(다가구/다세대/영업겸용주택)이 많을까?
그래프를 보면 관악구는 아파트보다 ‘다가구주택’이나 ’영업겸용주택(오피스텔)’ 막대가 엄청나게 높아요. 관악구에는 어떤 사람들이 많이 살까요? (힌트: 근처에 서울대학교가 있고, 고시촌이 있었던 곳이에요!)
2. 인구는 송파구가 1등인데, 아파트는 왜 노원구가 더 많을까?
사람이 제일 많은 송파구보다 노원구의 아파트 막대가 더 높게 솟아있네요. 노원구는 도시를 처음 만들 때 어떤 목적으로 지어졌길래 이렇게 아파트 숲이 되었을까요?
3. 서울의 중심, 종로구와 성북구의 비밀은?
빌딩이 많은 서울 도심 같지만, 데이터로 보면 종로구와 성북구는 ‘단독주택’ 비율이 아주 높아요. 옛날부터 있던 집들이 그대로 남아서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데이터 출처 :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서울시 주택종류별 주택 -읍면동)
서울시 자치치구별, 주택 종류별 갯수
🤔 질문상자
다음 그래프 보고 물음에 답하세요.
1. 꼬불꼬불 긴 도로 vs 뻥 뚫린 넓은 도로
성북구는 도로의 ’길이’가 서울에서 제일 길지만, 도로의 ’면적’은 강남구가 압도적으로 넓어요. 길이가 긴 것과 넓이가 넓은 것, 도시의 모습이 어떻게 다를까요?
2. 사람이 적어도 도로는 넓어야 한다?
성동구나 영등포구는 인구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도로 면적과 길이가 상위권이에요. 왜 그럴까요?
3. 학생은 많은데 학원은 어디 갔지?
송파구, 노원구, 강서구를 보세요. 학생 수는 정말 많은데, 그에 비해 학원 수는 생각 보다 적어요. 이 학생들은 방과 후에 어디로 가서 공부를 하고 있을까요?
4. 대한민국 교육 1번지, 강남구
강남구는 학생 수도 많지만 학원 수는 그래프를 뚫고 나갈 기세예요. 왜 학생들은 집 앞 학원을 두고 멀리 강남구까지 원정을 갈까요? ’8학군’이나 ’대치동 학원가’가 왜 생겼는지 조사해 볼까요?
데이터 출처 :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서울시 도로 현황 통계)
서울시 자치치구별, 도로 길이 및 도로 면적
데이터 출처 :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서울시 학생 1만명당 사설학원수 통계)
서울시 자치치구별, 학생 수 대비 학원 수
🤔 질문상자
다음 그래프 보고 물음에 답하세요.
1. 미스터리! 노인이 많은 곳에 요양원이 없다?
데이터를 보면 강남구와 송파구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정말 많아요. 그런데 정작 ’노인 요양 시설’은 서울에서 제일 적은 편이에요. 왜 그럴까요?
2. 도봉구와 중랑구에 시설이 많은 이유
반대로 도봉구는 노인 인구수 대비 요양 시설이 아주 넉넉해요. 1번 질문과 연계하여 왜 그런지 생각해보세요.
3. 독서실이 사랑한 두 동네, 강남과 관악
PC방은 서울 전역에 골고루 퍼져있는데, 독서실은 강남구와 관악구에 비율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4. 편의점은 사람이 많은 곳에!
지도를 보면 편의점은 강남구, 송파구, 강서구 등 인구가 많은 곳에 몰려있습니다. 편의점 데이터가 곧 그 지역의 ’유동 인구’를 보여주는 지도가 될 수 있을까요? 또 어떤 상업시설의 분포를 ’유동 인구’를 볼 수 있을 까요?
데이터 출처 :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서울시 노인의료 복지시설)
서울시 자치치구별, 노인 수 대비 의료 복지 시설 수
데이터 출처 :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서울시 자치치구별, 상권분석(PC방, 독서실, 편의점)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도시를 설계해보세요.
🏗 데이터 너머의 진짜 세상: 건설 기술의 6가지 비밀
우리는 방금 ‘인구 데이터’를 분석하여 그에 맞는 도시를 설계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인구구조에 따라서만 건물이 뚝딱 지어질까요?
사실 건설 기술은 훨씬 더 복잡하고 다양한 조건들을 고려해야 하는 종합 예술입니다. 우리가 미처 다루지 못한 현실의 6가지 특성을 기억해 주세요.
🌏 1. 지역성 (Locality) “서울의 아파트와 제주의 아파트는 달라야 합니다.”
건설은 공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그 지역의 기후, 지형, 땅의 상태(지질)에 따라 건물의 모양과 재료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 2. 경제성 (Economic Feasibility) “예산이 없으면 도면은 종이 조각일 뿐입니다.”
건설에는 막대한 자본, 인력, 자재가 들어갑니다. 단순히 짓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 3. 공공성 (Public Nature) “나 혼자 쓰는 건물이 아닙니다.”
도로, 학교, 공원 등은 수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합니다. 개인의 이익보다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생각하는 윤리적 책임이 필요합니다.
🔨 4. 일회성 (One-off Nature) “현실에는 ’실행 취소(Ctrl+Z)’가 없습니다.”
모든 땅과 환경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설계도는 세상에 단 하나뿐입니다. 한 번 지으면 수정이나 재시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완벽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 5. 장기성 (Long-term Nature) “100년 뒤의 미래를 보고 짓습니다.”
건설은 완성하는 데도 오래 걸리지만, 한 번 지으면 수십 년을 사용합니다. 당장의 유행보다는 튼튼한 내구성(오래가는 성질)과 미래의 변화를 예측해야 합니다.
🧩 6. 종합성 (Comprehensiveness) “혼자서는 절대 못 만듭니다.” 건축가뿐만 아니라 토목, 기계, 전기, 환경, 디자인 등 수많은 분야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야 비로소 하나의 도시가 탄생합니다.